top of page

패션분야의 직업과 자격증

전문학교에는 사회의 요구에 대응한 다양한 학과가 있습니다. 장래의 직업에서 필요로 하는 실천적인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론을 배우는 것을 중시하는 대학과 비교해서 전문학교의 교육내용은 사회에 진출해서 바로 도움이 되는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의 습득이 중심입니다.수업에 실험이나 실습의 비율이 높은 학과가 많은 것도 특징입니다.

최신유행을 발신하는 패션 직업

복식

 

옷을 만드는 것은 역시 기초지식과 고도의 기술력이 요구된다. 업계전체로서는 대량제조는 아시아 제국에 맡기는 것, 주문을 받아서 봉제하는 전문점 등에서는 당연히 일본 내의 우수한 스태프가 필요하다. 전문학교에서는 양재기술검정 등 근간부분인 봉제에 관한 자격을 목표로 한다. 양복은 유행이 심한 업계이기 때문에 항상 시대의 움직임을 읽어내는 힘이 필요하다. 단순리 봉제하면 된다는 것이 아니므로 센스와 실제로 옷을 착용하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것도 길러야 한다. 취직처로는 일정한 수준의 봉제기술을 필요로 하는 업계를 중심으로 양품점, 대형백화점 등이다.

 

스타일리스트

 

잡지·텔레비젼·포스터·영화 등의 촬영을 위해 양복이나 구두, 액세서리 등을 코디네이트하는 일이다. 제작회사 등으로부터 의뢰를 받아 기획내용에 맞는 상품 아이템을 준비하고 촬영에 지장이 없도록 피사체를 토털 코디네이트한다. 전문학교에서는 스타일리스트과 등에서 배울 수 있지만, 학교 내의 수업만이 아니라 학생은 인턴십 등 실습수업을 통하여 실제의 현장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곳도 있다. 본인의 능력과 관련있는 직업이기 때문에 별도의 취득자격은 없지만 컬러코디네이터검정이나 A·F·T색채능력검정 등의 취득을 권하는 학교도 있다. 취직처는 각곶 제작회사나 광고대리점, 출판사, 모델사무소 등을 들 수 있다.

 

패튼너

 

패튼너(patterner)는 디자이너가 이미지한 디자인화를 구체화하기 위해 복식·패션분야의 샘플을 만드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을 말한다. 디자이너가 의도하는 복장을 입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서는 공간파악능력이 요구된다. 최근에는 CAD를 이용하여 제작되는 경우가 많으며 컴퓨터 조작증력도 요구되기 때문에 학생이 능숙하게 CAD를 다룰 수 있도록 교육시키는 것이 전문학교의 우선과제가 되어 있다. 전문학교에서는 패튼너과 등에서 기술을 배운다. 특별히 자격이 필요한 직업은 아니지만 패튼메이킹기술검정 등의 자격을 취득하면 유리하다고 한다. 취직처로는 주로 어패럴 메이커, 복식관계의 디자인 사무소가 있다.

 

어패럴

 

어패럴이란 의복·구두·액세서리 등 복식전반의 것을 지칭하지만, 일본에 있어서 「어패럴메이커」란 주로 기성제품의 기획, 제조, 도매를 하는 기업을 말한다. 이러한 기업에 취직한다는 것은 패션과 관련된 비지니스 전반에 정통할 필요가 있으므로 전문학교에서의 어패럴학과에서는 특정분야의 기술·지식에 집착하지 않고 어패럴의 디자인부터 제품화와 판매전략까지 폭넓게 학습하며 종합적인 지식과 응용력을 익히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곳이 많다. 패션비지니스능력검정, 패튼메이킹기술검정, 양재기술검정, 색채능력검정 등 다양한 자격취득을 할 것을 권하는 전문학교도 많다고 한다. 주요 취직처로는 역시 어패럴메이커가 된다.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