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직업 선택 후, 전문학교선택
전문학교에는 사회의 요구에 대응한 다양한 학과가 있습니다. 장래의 직업에서 필요로 하는 실천적인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론을 배우는 것을 중시하는 대학과 비교해서 전문학교의 교육내용은 사회에 진출해서 바로 도움이 되는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의 습득이 중심입니다.수업에 실험이나 실습의 비율이 높은 학과가 많은 것도 특징입니다.
취직할 수 있는 직업을 선택해야만 한다
전문학교로 가기로 결정했다면 학교를 잘 연구해야만 한다. 당신은 왜 그 학교에 들어가려는지를 말이다. 대학정보는 넘쳐나지만 전문학교의 사정은 알려져 있지않다. 학교를 선택한다는 것은 그 전에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기도 하다. 입학은 쉬울지라도 졸업한 후의 취직은 어렵디ㅏ. 취직이 매우 어려운 직장을 목표로 하는 것은 추천하고 싶지 않다. 높은 목표를 잡는 것은 젊은이들의 특권이지만, 어렵다는 것을 졸업을 눈 앞에 두고 알게되는 것은 비극이기 때문이다.
TV방송국은 전문학교 졸업자를 아나운서로 채용하지 않는다
당신이 좋아하는 길이 있다고 해도 취직의 문이 좁다면 학교는 소용이 없다. 최근 유학생들 중에도 아나운서가 되고 싶다는 생각으로 방송관련 전문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을 종종 볼 수가 있다. 이것은 무모한 도전이니깐 절대로 선택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다. 왜냐하면 다음의 일본인을 기준으로 설명하는 내용을 읽다보면 이해가 갈 것이다. 전문학교에도 아나운서과는 있지만 통상적으로 방송국에서 채용하는 것은 4년제 대학 영문학과 졸업자라고 한다. 전문학교에서 아무리 공부해도 시험에 합격할 수가 없다는게 일본의 현실이다. 「열심히 공부해서 아나운서가 되겠다.」라고 하면 어쩔 수 없고, 학교 측도 한사람이라도 많이 입학자를 원하기 때문에 무리라고는 말하지 못한다. 자신이 생각하는 직업에 대해서는 내가 좋아하니깐, 되고 싶으니까 만으로는 곤란하다. 자신이 취직할 수 있을 것 같은 직업을 선택해야 한다. 거기에는 냉정한 자기분석이 필요하다. 노력하면 희망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어디까지나 격언일 뿐이다. 「열심히 공부해서 일류의 프로가 되자.」라고 말하는 것은 드라마나 만화의 세계이다. 그 보다는 자신도 될 것같은 직업을 찾아서 그 속에서 성공하자.
직업선택의 방법은
맨처음에는 자신에게 맞는 업종을 넓게 보고 결정한다. 비지니스계, 공업계, 예술계, 의료계, 이미용계, 패션계 등 이 방면이라면 해도 좋다 정도의 가벼운 마음으로 결정하자. 다음은 그 계통에서 이거다라고 생각하는 분야를 찾자. 컴퓨터에 흥미가 있다고 해도 비지니스와 컴퓨터그래픽은 전혀 다르다. 하지만 미리 계통을 생각해 둔다면 2개를 혼동할 일은 없다. 그 다음에는 전문잡지를 읽고 정보를 모으자. 그리고 유학생은 일본에서 조리나 요리, 미용분야는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해도 현재의 일본 법률로는 현지에서의 직업선택의 자유가 없다. 이러한 점 유의해서 전문학교와 직업을 선택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