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분야의 직업과 자격증
전문학교에는 사회의 요구에 대응한 다양한 학과가 있습니다. 장래의 직업에서 필요로 하는 실천적인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론을 배우는 것을 중시하는 대학과 비교해서 전문학교의 교육내용은 사회에 진출해서 바로 도움이 되는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의 습득이 중심입니다.수업에 실험이나 실습의 비율이 높은 학과가 많은 것도 특징입니다.
장수화 시대에 유망한 직업분야
고령자는 앞으로도 증가할 것이라는 것은 뻔한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이며 고령자를 서포트하는 개호분야의 성장은 지속될 것이다.
사회복지분야에서 취득가능한 자격
개호복지사
누워만 있거나 고위험성 고령자 혹은 장애가 있는 사람을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이용하여 입욕, 식사 등 개호를 하고 자립된 생활을 돕는다. 또한 개호자(가족 등)에 대해서 적절한 개호방법에 대해서 지도를 한다. 개호를 필요로 하는 사람을 서포트하는 개호복지사는 "도움이 된다."라고 실감을 느낄 수 있는 직업의 하나이다. 전문학교에서는 2년제 개호복지사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국가시험을 수험하게 된다. 취직처는 병원, 특별양호노인홈, 케어센터, 장애자복지시설 등이다.
사회복지사
소셜워커라고 말하기도 한다. 생활이 곤란한 사람에 대하여 사회복지의 전문적인 지식을 이용하여 상담을 하거나 그 사람에게 맞는 사회서비스를 찾아 문제 해결을 서포트하는 직업이다. 대상이 되는 사람은 누워있거나 인지증의 고령자, 장애자, 아동, 저소득자, 의료기관의 이용자, 그외 문제를 안고있는 지역주민 등이다. 전문학교에서는 2년제 사회복지사양성과정 수료 후, 2년이상 실무경험으로 국가시험 수험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또한 실무경험이 필요없이 졸업과 동시에 수험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4년제 전문학교도 많다. 취직처로는 지방자치단체의 복지행정, 특별양호노인홈, 아동삼담소 등이다.
정신보건복지사
정신보건복지사란 정신보건복지영역에 있어서의 소셜워커의 국가자격으로 정신장애자의 생활을 지원하고 의료와 지역생활을 서포트한다. 전문학교에서는 2년제 과정에서 정신보건복지사의 지정과목이나 기초과목의 학점을 이수한 사람이면 실무경험 2년 이상, 3년제 과정에서 정신보건복지사의 지정과목이나 기초과목의 학점을 이수한 사람이면 실무경험 1년 이상이면 국가시험 수험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취직처로는 의료기관, 정신보건복지센터, 정신장애자지역생활지원센터, 정신장애자복지공장, 정신장애자시설, 정신장애자생활훈련시설 등을 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