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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지 벌써 4개월이 넘어 가네여.. - 한림후기

안녕하세요 4월학기에 한림으로 온 이지은이라고 합니다. 글세...뭐라고 적어야 할지...ㅎㅎㅎ 저같이 준비없이 갑작스럽게 오신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한자 적습니다.. 일단..4월학기에 한림으로 왔구여.. 조금은 창피한 이야기지만.. 히라가나도 모르고 왔습니다.(가타카나는 두말하면 잔소리져...';;;) 갑작스럽게 준비한 유학이기에.... 하여간.. 갑작스럽게 왔습니다... 특히나 저는 유학원에서 같이 오는 날보다 일주일이나 먼저 오는바람에 원장님이나 실장님이 걱정 많이 하셨을 꺼에여... (원장님! 실장님! 잘지내고 있답니다ㅋㅋㅋㅋ) 몇일은 친구집에 묶다가.. 기숙사로 들어왔는데... 솔직히 처음에는 깜짝 놀랐습니다... 너무 지저분하고... 말도 안되는 식당이며... 2인실이기에 너무나도 좁은 방이며... 왜왔나 싶었는데...1달이 지나고 2달이 지나니.. 이제는 여기에 익숙해져있어서 나름 편합니다..그래도 기숙사에 있기때문에 외롭지도 않고.. 동생들도 많아져서 (나이가 많기에...;;;;) 재미있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아!! 지금까지 불만인 사항은...벌레가 너무 많다는거;;;; 모기는 산모기에... 지네에.... 바퀴벌레까지.... 하지만!!! 걱정하지마세요... 모기빼고는 생활에 불편을 줄만큼은 아니구여... 가끔씩 잊을만하면.. 한마리씩 나오는게 흠이면 흠일듯 싶습니다. 일본이 워낙 습한곳이기 때문에 그건 어디나 마찬가지일듯 해여^^ 이젠.. 학교이야기를 해볼까요... 한림.. 좋습니다..!! 특히나 저같은 초보에게는 선생님도 너무 좋으시고 한국스탭이 있기때문에 힘든일들은 처리해주시고.. 여름이라서 기숙사랑 학교가 걸어서 음....20분? 25분? 정도 걸려서 힘든거 빼고는 좋습니다 자전거 있으면 많이!!! 편하구여.. 조용한 곳을 원한다면 한림이 강추입니다.. 붐비지도 않고 한적한...음...뭐랄까... 전원도시??? ㅋㅋㅋㅋ 그정도로 한가한동네입니다.. 그렇다고 놀러나가기 불편한것도 아니구여.. 전철타면 금방이니까... 살기는 편한 동네입니다. 대충 이정도가 제가 4개월정도 살면서 느낀 바입니다. 혹시라도 제보할것이(?)있으면 또 올릴께요^^ 유학준비 열씨미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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