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겨울은 한국의 겨울만큼 춥다
여기는 영도 이하는 잘 내려가지는 않는데 섬 나라라 바람이 어찌나 불던지..자전거가 앞으로 나가지 않더군요 바람이 살을 배는 듯한 바람입니다 같이사는 룸메는 별로 안춥다고 해서 옷도 별로 안가져 왔는데 너무 추워서리 집에서 공수 받고...
일본인들도 예의질서를 모른다
오늘 이케부쿠로를 자전거를 타고 갔다왔습니다 이타바시 혼쵸에서 한정거장 저의 자전거로는 30분정도면 갑니다 사는곳에서 이타바시 역까지 자전거로 10분정도 가야 하는걸 감안하면 금방이지요 자전거를 세워두고 볼일을 보고 왔는데 나의 하나뿐인...
지금의 나의 일본생활은...
요즘은 계속되는 시험들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뭐 볼것이 그렇게도 많은지 매일 시험을 보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이타바사 구립 도서관을 갔습니다 대부분의 일본 도서관은 책을 보는것 말고는 다른 공부를 할 수 있게 열람실이 따로 없는 곳이 많던데...
우체국통장만들기
일본에 와서 꼭 해야 할일이 있다면 그 중하나가 바로 이 통장 만들기가 아닌가 싶다. 처음 일본에 도착해서는 당장 쓸 생활비를 현금으로 환전해 온 상태니 분실의 위험도 있고 핸드폰 요금이나 아르바이트를 하기위해서는 통장 한개 이상씩은 꼭...
ABK일본어학교 주변 살펴보기
ABK 주변은 한적함을 넘어서 가끔은 평화롭다는 느낌을 받는다. 털이 가지런히 정돈된 애완견을 데리고 산책하는 사람들을쉽게 만날 수 있고 가까운 공원에선 가족단위로 나와 여유로운 한때를 보낸다. 학교앞 회사사람들도 햇볕이 좋은 날이면밖으로 나와...
자전거가 생활화되어있는 일본
일본에 와서 인상 깊었던 것은 자전거 타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그만큼 일본은 자전거가 보편화 되있고 자전거에 관한 규율도 우리나라 보다 엄격하게 관리 되어진다. 길을 가다가 내 뒤나 앞에서 자전거가 오면 미안하다는 말을 참 많이 듣게 되는데...
일본의 재래시장
스가모 역을 지나쳐 조금더 가보니 붉은 간판이 눈에 띄었다. 처음에는 차이나타운 비슷한건가보다 했는데 간판을 확인하고 주변을 살피니 우리나라 재래시장과 비슷한 광경에 눈앞에 펼쳐졌다. 먹을거리나 파는 상품들은 우리나라와 비슷한 것도 있었지만...
이케부쿠로 구경
제가 사는 곳에서 한 정거장만 가면 이케부쿠로가 있습니다 이번 주말엔 필요한것도 있고 관광차 나갔습니다 역시 주말이고 오후라서 사람들이 무진장 많더군요 싸고 맛잇다는 스테이크 집이 있어서 늦은 점심겸 저녁으로 먹으러 고~ 두사람이...
고기반찬
처음 일본에 와서는 계속 집에서 싸온 반찬들과 햇반만 먹다가 혼자 먹으니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 가는지 모르겠더군요 일본에 왔으니까 맛있는 초밥이나 돈카스 라멘 등을 먹고 있자니 떨어지지 않는 엔화로 인해 자주 먹을 수 없겠더군요...
일본유학생활, 자전거를 사다
벼르던 자전거~ 수업이 끝나자마자 어제 문을 닫았던 자전거 가게로 달려갔다. 여기도 역시 가격이 전부 만만치 않았다. 가장 싼 것이 15,800엔 기어도 없고 바퀴 앞 뒤가 플라스틱으로 된 것. 그냥 세이유에 가서 7,800엔짜리를 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