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부쿠로 구경
제가 사는 곳에서 한 정거장만 가면 이케부쿠로가 있습니다 이번 주말엔 필요한것도 있고 관광차 나갔습니다 역시 주말이고 오후라서 사람들이 무진장 많더군요 싸고 맛잇다는 스테이크 집이 있어서 늦은 점심겸 저녁으로 먹으러 고~ 두사람이 스테이크랑 후식을 먹어도 1000엔 정도면 되더라구요^^ 체인점이라는데 이름이 가물가물ㅠ.ㅠ 식사를 하고 나왓더니 저녁시간이라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고 잇더군요 일본은 먹기위해 줄서서 있는 모습이 다반사 입니다 저번에 이케부쿠로 갔을때도 줄서서 기다리고 왠지 우리나라는 사람이 많아서 자리가 없으면 다른곳으로 가는데 여긴 먹을때까지 기다리더군요 하지만 싸고 맛있는곳은 지금 저라도 기다려서 먹을것 같습니다 이케부쿠로 사진을 아이폰으로 찍어서 멜로 받았는데 헐~~~~사진도 어떻게 올리는지 그림파일에 올렸는데 사진이 안 뜨는건 왜인지.. 난 역시나 컴맹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씁쓸하군요 그리고 유명하다는 도큐핸즈랑 선샤인 60도 가보았습니다 일본은 곧 있으면 할로윈이라 매장이 할로윈에 관련되어 전시해놓은곳이 많더군요...본인들의 명절도 아닌데 관심이 많은것 같더라구요 사고 싶은것은 많았지만 환율도 잇고 난 아직은 놀고 먹는 가난한 유학생이니가 정말 필요한 것인지 한반 더 생각하게 되더군요 결국은 맛난 스테이크랑 엄청난 인파들을 보고 오는것으로 오늘의 일정을 끝냈습니다 타지에 나와서는 더 잘 먹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먹는것에는 돈을 아끼지 않으려 합니다 학교는 매일 과제에 쪽지시험이 항상 기다리고 있습니다 양은 많지는 않지만 매일매일 해야한다는 것에 뭔가 하지않으면 안되는 무언가가 항상 저를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집을 보고 왔습니다 넓고 싸긴한데 뭐 처음에 내야되는 돈이 많은지... 보증금도 아니라서 나중에 받지 못한다니까 조금은 망설여지기도 합니다 물론 지금 이곳보단 훨~~~씬 괜찮으니까....학교도 걸어서 10분이고.. 신경 쓸것이 왜 이렇게 많은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