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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생활일기_기타 활동

원장님 실장님 안녕하세요? 서울도 날씨가 안좋다던데. 여기도 날씨가 좋았다가 나빴다가 아주 하루에도 몇번씩 변해요. 저번주는 너무 바빠서 어떻게 한주가 지났는지도 모르겠어요. 해가 빨리 떠서인지 요새 맨날 6시만 되면 두눈을부릅뜨고 일어나게 되네요..자연에 순응하는 몸이 됬다고나 할까..ㅎㅎ 한국에서는 회사9시까지 겨우가곤 했는데 어쨌든 빨리는 일어나요 클라스 모도다치들과도 어색함이 조금은 많이 없어져서 요샌 학교에서 많이 친해졌고.후지마에료에사는 같은반 클라스도모다치들하고 한국음식 만들어 먹꼬그래요.다른친구들도 많이그러더라구요 (의외로 한국음식을 잘압니다.떡볶이.김치.라묜.김밥.요론거다압니다. ㅋㅋ그래서 떡볶이 같이 만들어 먹었는데.너무 맛이 없었습니다. 역시 떡볶이는 한국 길거리떡볶이가 짱인데요.) 오늘은 기타 학교 외 활동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당. 1.볼란티어활동(일본어써클_외쿡인을 위한) 볼란티어라 함은 . 내가 봉사 활동을 하는건 아니구요. 도쿄도 안의 여러구청에서 각 구마다 자원봉사자들이 나와서 외국인을 위한 일본어학습을 하는것입니다. 학습이라 함은 책피고 공부하는건 아니고 . 1:2나 1:3으로 프리토킹하는건데 아주 좋습니다. 물론 학교에서 다른나라 학생들이랑도 말도 많이하고 수업도 길어서 하루종일 일본어를 듣긴 하지만 학교외의 사람들도 사귀고 여러가지 정보 얻기 위해 좋습니다. 각 구청의 홈페이지 샅샅히 뒤지면 보통 도쿄도 구 안에 몇개씩 있습니다. 날짜도 다양하고요 비용은 무료부터 100엔 200엔 정도입니다.(이걸로 거의 간식주더라구요 과자랑 음료수랑ㅋㅋ) 평일에는 학교 공부랑 숙제 시험공부로 조금은 벅차서 저는 주말마다 가려고 노력해요. (평일날 갔다가 버거워서 숙제 새벽까지 한적이 많아서) 토.일에 보통 한가하기때문에 나가서 노는것도 좋지만 이런데 찾아서 다니는 것도 참 좋아요 정리를 해보면. 순서 1.각 구청 홈페이쥐들어가서 볼란티어를 찾아서 번역한다 2.위치 파악해서 간다 ㅎㅎ요정도이고요 장점 1.일본인들과 말을 하면서 발음교정이나 억양교정을 디테일하게 받을 수 있따 2.거기서 만난 한국사람들끼리 여러가지 정보교환 3.주말에 집에 있지 않고 어쨌든 뭘 한다는 뿌듯함을 느낄수 있다. 4.학교에서 공부한 내용의 말을 메모해서 가져가면 많이 써먹을 수 있어서 공부가 되는 느낌입니다. 정도입니다.ㅎㅎ 2.학교에서 주는 정보 / 구청에서 주는 정보 반마다 다르겠지만 저의 반은 담임센세께서 여기저기 정보를 많이 알려주시는 편이라서 물론 안가도 되고 가도 되는거긴 한데 ...학교다 보니 들어오는 티켓같은게 있습니당. 저는 저번주 미술관표를 받아서.주말에 전시보고왔어욤 전시도 그냥 작은건지 알고 그냥 별 기대 없이 갔는데 기대이상으로 너무 좋은 전시 무료로 보고 왔습니다. 그 외에 저도 아직 해석이 불가능한 것이 많긴 하지만 항상 게시판에 이것저것 붙어있는데 저도 모르고 지나치는것이 많긴 한데 잘만 이용하면 지겹게 쇼핑거리나 노는데 이외에도 알찬곳을 많이 댕길수 있어요 또 한국에서는 구청에서 뭐 찌라시 같은거 날라오면 뭐야 ..하면서 그냥 지나치는게 많았는데. 여기는 구청이나 벽보 이런거 잘만 뒤지면 좋은 문화행사가 있더라구요.(물론 한국도 많았을텐데.전맨날 안봤어욤ㅎㅎ) 이상입니다. 여기도 담주 골든위크라고 ..요새 맨날 티비에서도 고르든위크 외치면서 사람들 살짝 들떠있는 분위기 입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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