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엔과 바꾼 양심..ㅠㅠ
- 김주혁
- 2010년 2월 11일
- 1분 분량

오늘은 건국기념일(?)입니다 덕분에 휴일이네요^^;; 간만에 푸~~욱 자고 집정리도 좀 하고 그러고 있네요^^; 그저께쯤 저녁 7시쯤 장을 보고 집으로 돌아오는 데 맨숀앞 로비에 먼가가 떨어져 있었습니다. 오잉? 돈!!!! 1000엔쯤 되나 생각이 들어 아무 양심의 가책없이 주웠더랬죠..;;; 고이 접혀 있는 돈을 펼쳐보니 헉!!! 10000엔.!!!! 어쩌지..어쩌지..이러고 한참 있다가 누군가 들어옵니다. 같은 층에 사시는 아주머니.. 혹시 돈떨어뜨린거 찾으러 오셨나 해서 물어봤지만 아니라고 하시는 군요. 한 10분 정도 그냥 가질까 말까 고민하면서 혹시나 찾으러 오는 사람이 있을까 해서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다들 자기 돈이 아니라는 군요 음..;; 하지만 지금와서 그냥 가지기엔 너무 많은 사람이 봤다는.. 그래서 일단 우편함 위에 올려두기로 했습니다. 잃어버린 사람은 반드시 여기저기 자세히 살펴볼거라는 생각에;; 집에 돌아와서도 자꾸 돈생각이 나서 고민이 많이 되더군요;;ㅋㅋ;; 그놈에 돈이 먼지;; 솔직히 만원이상되는 돈을 주워본적이 없는지라;; 결국 내일 학교갈 때 돈이 그대로 있으면 그냥 가지기로 마음 먹었죠ㅋ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아침에 가보니 호~그대로 있군요! 그렇게 애간장을 태운 만엔은 저의 지갑으로 들어왔습니다 ㅎㅎ; 학교를 마치고 가고 싶었던 인기있는 라면집을 같은 클래스 동생들을 몇명 데리고 가서 맛나게 라면을 먹었습니다 후후~ 덕분에 인심도 쓰고 머 기분 좋았지만 잃어버리신 분을 생각하면 참..죄송할뿐.. 아무튼 덕분에 이번주는 참 잘먹고 잘지낼 수 있었네요^^; 이케부쿠로에 있는 꽤 인기 있는 라면집 사진과 제가 먹은 돈고츠라면이에용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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