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의 첫 방학이 다가옴
그리스와의 경기를 보느라 일본에있는 딸에게 전화 했더니 피자시켜 교회다니는언니집에서 친구들과 축구경기보고 있다고 합나다^^ 얼마나 과제가 많은지 하루에 3 시간밖에 못자고~~~ 몇일전 전화통화하면서 짜증을내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ㅠ ㅠ 쪽지가 왔네요!!! 엄마!! 죄송해요 짜증을내서 벅차게 과제가 많아 스트래스쌓여 너무 힘들었다고 합니다 3 3 3 이라고 유학생들 간에 징크스가 있다네요 ㅠ ㅠ ㅠ 홈피도 내리고 지냈다면서~~~~~ 엄마의 처녀시절 실습시절이 생각나서 이해한다고 얘기해 줬어요 1학년때는 알바는 하지말고 장학금 타니까 성적유지하라고하면서~~ 1학년때는 모든과목을 다 하니까 많이 힘 들겠죠 2학년부터 전공과목위주로 하니까 겨울 방학때 부터 알바하라고 했습니다 두달간의 여름방학은 한국에서지낸다고 합니다 정말 기뻐요 ^^ 한국에서 잠깐 가르쳐주신 일본어 선생님께서 학원을 따로 차려 딸과 같이 보낼것 같습니다 ㅋ ㅋ ㅋㅋ ㅋ ㅋ 도꼬모 어학원도 찾아 뵐것입니다^^` 건강하시고 안녕히계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