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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유학생활

ABK일본어학교에서의 첫 수업이 있었지만 머 그리 대단한 건 아니었다 아직 보충수업이니 그런 것도 있지만 일단 내 레벨은 초급이었는데 듣기는 중급반으로 이동했다 아무래도 몇 명 안 되는 학생들을 세 반으로 나누려니 세분화 시킬 수 없어서 그런 것이려니... 근데 오늘 날씨가 바람도 많이 불고 쌀쌀해서 그런지 교실이 너무 추워서 2교시가 끝나고 겨울용 패딩을 꺼내입었다ㅡㅡ; 11시 50분에 수업이 끝나고 점심을 먹으러 나왔다 어제 지나가면서 본 라멘집에 갔는데 어제는 아무도 없어서 선뜻 들어가기가 뭐했는데 오늘은 손님 두 명이 먼저 와 있었다 그림으로 보이는 메뉴 중에서 가장 싼 라멘(330엔)으로 하고 자판기에서 표를 뽑아서 주방에 건네주자마자 바로 만들어 주어서 별거 아니려니 했는데 생각보다 꽤 맛이 있었어 국물까지 남김없이 비웠다ㅋㅋ 밥을 다 먹고 오늘로 필요 물건 사는 걸 끝장내기로 맘을 먹고 세이유로 향했다 세이유에 들어가기 전에 스가모역 근처에 펴 있는 사쿠라를 좀 감상하는 여유도 좀 부리고

스가모역주변

스가모역 주변

세이유에서 전기밥솥이랑 쌀, 세제 그리고 95엔짜리 바나나(득템한 기분ㅋ) 한 송이를 사들고 돌아오는데 무거워서 손이 꽤 아팠다ㅠㅠ 돌아오자마자 특템한 바나나를 먹으면서 드라마를 본 뒤 방에 빨래줄을 만들고 났더니 어느새 또 다시 밥먹을 시간~! 밥 먹으로 나왔는데 드디어 밥통을 샀기 때문에 내일부터는 사먹는 걸 자제할 작정이라 오늘은 맛있는 거 먹기로 했다 하지만 특별히 먹을게 없어서 결국 sガスと에 가고 말았다ㅡㅡ; 그래도 오늘은 좀 비싼 햄버거스테이크 세트(460엔) 메뉴를 먹었는데 역시 sがスト는 만족~!ㅋㅋ 들어와서 일본어 청취를 하면서 새로 산 밥통에 밥도 해 보고 책을 좀 읽으면서 시간을 보냈더니 9시 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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