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K일본어학교 주변탐방
아침 7시 비몽사몽한 상태에서 모닝콜로 하루 시작~! 4월13일 오늘로 보충 수업 이틀째 난 역시 적응력은 빠르니까 문제 풀면서 이런 저런 질문을 하다 보니 두 시간이 훌쩍~! 마지막 청해 수업은 중급반으로 이동해서 열심히 수업 듣다 보니 세 시간이 다 지났다 그런데 마지막 수업에서 옆에 앉은 뉴질랜드 사람이 먼저 인사를 해왔다ㅋ 시험 보던 날에 내 뒤에 앉았었는데 점심은 전날 해봤던 밥에 반찬만 사가지고 와서 먹었는데 그 돈도 만만치 않아서 저녁에 떨이를 노려야겠다ㅠㅠ 밥을 먹고 밖으로 나갔다 복도에서 페인트 칠을 하고 있어서 냄새가 너무 심해서 방에 있을 수가 없기 때문이기도 했고 지난 번에 학교 뒤쪽 마을 길로 걸어왔을 때 동네가 너무 예뻐서 사진기랑 캠코더를 들고 한 번 더 돌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기 때문이었다 소화도 좀 시키고 여유도 부릴 겸 마을을 천천히 돌면서 사진도 찍고 영상도 찍고 아직은 여행자의 마음으로 일본을 한껏 만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