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의 일본생활
안녕하세요^^ 원장님과 실장님 !! 자식이 유학생의 길을 보낸지가 3년이 되어가니까 잠시나마 기쁨과 기대 걱정이 매일 매일 교차하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살아왔군요 휴~~~~~ 한숨도 쉬고 딸 덕분에 여헹도 다녀오고 ㅋ ㅋ ㅋ 어떻게 지내셨는지요 ^^ 간간이 전화로 드려 죄송해요 ㅠ ㅠ ㅠㅠ 딸의 다이어리로 들어가니 ~~ 점점 병들어간다는 소리에 깜짝 놀랬죠 ~! 공부에 스트레스 땜에 아님 후배들 챙기는것 땜에 그런지 겸사겸사 편두통과 눈이 어지러워 못 일어난다 전화가 왔어요 빨리 교토큰 병원으로 남친불러 같이가라했죠 ㅠ ㅠ 진찰후 긴장하며 공부 스트레스라네요 한달있으면 방학이니까 그때 나와서 얘기나누자고 했어요 국제관계학이라고 해도 영어 안하면 편한데 본인은 해야될것같아 일주일에 3일은 듣고 과제가 많으니까 벅찬가봐요 ㅠ ㅠ 실장님!! 방학때오면 같이 갈께요 ㅋ ㅋ 1년휴학하고 호주로 영어공부하러 갈까도 생각하고 있나본데~~ 건강이 먼저 인지라~~ 오랜만에 들어와 저의 투정만 부렸나 보네요 ^^ 나중에 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